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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3년 1분기 전국 지가 0.05% 하락

’10년 3분기 0.05% 하락 이후 약 12년 만에 분기별 지가변동률 하락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3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0.04%) 대비 0.09%p, '22년 1분기(0.91%) 대비 0.96%p 하락했다고 밝혔다.

'23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0.02%)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1%)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3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00%→ -0.06%) 및 지방(0.12% → -0.03%)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제주(-0.13% → -0.29%), 대구(0.15% → -0.13%), 서울(-0.18% → -0.12%), 울산(0.03% → -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시·군·구) 서울 서대문 ?0.52%, 성북 ?0.49%, 동대문구 ?0.45%, 강서 ?0.42%, 중랑 ?0.41% 등 92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주거지역 0.16%, 주거용(대) 0.25% 하락했다.

'22년 10월부터 지가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견인했던 주거지역, 주거용(대)는 점진적 하락폭 축소세를 보이며 '23년 3월 각각 ?0.03%, -0.05%를 기록했다.

(최근 동향) '23년 3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0.01%를 기록하며 '22년 11월 지가 하락(-0.01%)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전환 했다.

'23년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3.2만 필지(340.5㎢)로, '22년 4분기 대비 5.8% 감소(△2.6만 필지), '22년 1분기 대비 30.1% 감소(△18.6만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8.5만 필지(318.6㎢)로, '22년 4분기 대비 17.9% 감소(△4.0만 필지), '22년 1분기 대비 29.9% 감소(△7.9만 필지)했다.

(지역별) '22년 4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27.2%, 대전 16.1%, 세종 4.1%, 전남 0.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남 1.8%를 제외하고, 광주 △52.3%, 대전 △37.1%, 부산 △35.8%, 제주 △33.6%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용도지역/ 지목 / 건물용도별) 녹지지역 △30.1%, 전 △20.8%, 기타건물 △26.6% 등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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