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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에버그린파크편'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를 개최했다.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는 지난해 7월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주민 4,868명의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진접읍 내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4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지구의 날 맞이-그림그리기 대회’와 ‘양발목키링’, ‘버물리만들기’ 등 친환경체험, ‘경복대학교팀의 댄스와 노래’, ‘매직버블풍선쇼’ 등의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문화예술교육분과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시 공원관리과에 건의해 에버그린파크 입구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어린이 미끄럼틀 등 노후화된 시설 일부를 보수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에버그린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축제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접읍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구의 날 맞이-그림그리기 대회’의 총 30개의 수상작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진접역 역사 내에 전시되며, 6월 10일 주민총회에서 학생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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