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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도서관, ‘열두 달 도서관 여행’ 성황리에 마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와부도서관과 함께 그린해!’를 주제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가 펼친 1인 공연을 감상하고, 곽민수 작가와 함께 우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매직 북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관람하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O/X 문제, 실습 등을 통해 환경 지킴이로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일상 속 간단하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으니 나부터 행동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찾아 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열두 달 도서관 여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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