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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식 가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1일 구리시청 1층 광장에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 6,200만 원을 투입하여 총 1억2천4백만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여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참여 확대 등의 비전을 갖고 나아갈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분들 스스로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즐겁게 활동하며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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