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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1회 시립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개최

시의원 및 지역문화예술인과 분야별 전문가 등 참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등 총 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립미술관과 향토박물관 건립 시 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방향 설정, 전시품 확보 및 구성, 건립 규모, 건축계획, 시민 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하여 자문하는 기구로, 각각의 전문지식에 기초해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관과 향토박물관이 전무한 구리시에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건립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항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향후 건립사업에 검토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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