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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활용교육 '전통장만들기'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총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문화 개론을 시작으로 메주, 된장, 고추장, 보리막장, 조림장·천연조미료 제조 및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 추진됐다.

각 과정이 모두 전통방식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기법까지 전수되어, 교육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 제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지식함양의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고추장, 된장 및 장요리법에 대한 기초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장만들기는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재료도 적게 들고 어렵지 않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겠다”며, “장과 천연조미료를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통해 포천시민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장류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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