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천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 포함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 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멋있는 포천대표 우수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