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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자원봉사 활성화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이 양적ㆍ질적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란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위원장)는 2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회변화(사회안전,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친 연구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한국청년학회 회장)는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5개월에 걸쳐 자료 조사 및 전문가 대상 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전달체계 강화, 자원봉사활동 인식 개선, 시스템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순종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 이기인 의원(국민의힘, 성남6),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과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입법 활동과 경기도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정책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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