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는 4.21일에 대전광역시 보문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대전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보문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고, 산불피해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하여 산불예방 필요성 및 경각심을 높이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단 한번의 실수로 소중히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산림은 삶의 터전이자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온 국민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