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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적십자, '임원 리더십 재난 대비 연수'진행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적십자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지구협의회 및 각 8개 동 적십자 임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권임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조직 내 협업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적십자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진과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은 우리 주위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라며, “구리시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재난대비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매년 공직자 헌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취약 계층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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