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4월 19일 수택동 돌다리, 전통시장, 꽃길 일원 번화가에서 구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마사지 업소를 점검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부착 등'청소년 보호법'준수 여부 확인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하여 청소년에게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의무 준수 확인 및 노후 부착물 교체 ▲위기청소년 보호 활동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