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휴먼북으로 등록된 배우 최재성이 지난 20일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배우 최재성은 상상 더 마라톤(마라톤대회)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함께 1.4km의 마라톤 코스를 가볍게 완주하고,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르 초월 장기 자랑 ‘우끼소’(우리들의 끼를 소개합니다)에 심사 위원으로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간 크고 작은 장애인 행사에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배우 최재성은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인생경험 공유’라는 제목으로 휴먼북을 등록했으며, 일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휴먼북으로서 재능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멘토-멘티 재능 공유 플랫폼인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배우 최재성과 같은 유명인을 비롯해 본인의 인생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열람(이용)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