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소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스트레스 측정 지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돼 스트레스 이론, 운동 교실, 웃음 교실,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표 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수업에 참여한 1기 수강생 대부분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한 수강생은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잡념도 사라지면서 마음이 안정됐다. 평소에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