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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창현유치원, 찾아가는 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 1탄' 운영

4월 18일(화)~20일(목), 3일간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 1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은 4월 18일(화)부터 4월 20일(목)까지 3일에 걸쳐 찾아가는 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 1탄'을 실시했다.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은 유아 주도적인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6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첫 추억여행으로는 학년별 연령에 적합한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만5세 큰빛반은 서울시 소재 생활교육기관 ‘근화원’에 방문하여 진정한 일곱 살이 되기 위한 예절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실천예절(존댓말, 행동예절, 인사예절, 절배우기) 과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나전칠기를 이용한 자개 손거울 만들기에 관심을 보인 유아는 “처음 보는 조각인데 너무 예뻐요. 이런게 옛날부터 있었다는게 신기해요”라며 자신이 만든 것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만4세 솔빛반은 따사로운 봄이 느껴지는 하남시 나무 고아원과 ‘주렁주렁동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밀림처럼 구성되어 있는 공간에서 동물 가까이에서 먹이를 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무 고아원의 숲 놀이터에서 나무로 구성된 다양한 구조물로 숲 탐험 놀이를 했다. 온종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였다. 제일 어린 반인 만3세 새빛반은 유치원에서의 첫 한달을 잘 적응한 선물로 남양주비전센터 놀이동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비전센터에서는 다양한 테마(설레는 숲속여행, 즐거운 예술여행, 신기한 인체여행등)로 만들어진 공간들을 탐험했으며 점식 식사후 라바파크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이 기구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창현유치원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이 매월 있어서 너무 좋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현유치원 최정옥 원장은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며 버스에서 내릴 때 활짝 웃는 표정을 보며 함께 행복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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