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도연합회 임원과 27개 시군회장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와 각 시군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정체성 수립 ▲조직 내 갑질 예방 ▲회의 진행 방법 및 절차 ▲2023년 경기도 한마음 대회를 위한 소통 시간 ▲리더의 소통 방법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 감수성 등으로 진행됐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각 시군의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가는 자리에 계신 분들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농업인단체로서 정체성도 확립하고 교육에서 배운 회의 진행법, 소통법을 활용해서 단체를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라면서 “경기도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전통문화 계승,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