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현재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있다. 경기 소감은?
담담하다. 이글 2개를 기록해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샷들이 모두 핀 가까이에 붙어 이글을 기록할 수 있었다. 컨디션도 좋고 플레이하기에 날씨도 좋았다. 모든 것이 잘됐던 하루다. (웃음)
- 개막전에 이어 성적이 좋은데?
지난해에 비해 경기를 운영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경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다보니 분위기를 탈 수 있었다.
-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우승했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대회에 강한 모습인데?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우승했을 당시 좋은 기억이 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의 우승 트로피도 작년과 동일하더라(웃음).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갖고 플레이하고 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샷감이 매우 좋기 때문에 운영적인 부분에서 집중하고 싶다. 남은 사흘동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집중력을 발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