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농기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도내 농업경영체 2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농업경영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동향에 따른 판로개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 상품기획의 이해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구매 판로개척 ▲네이버?쿠팡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체험단 마케팅 및 인스타그램 활용 기법 등으로 실제 농업인들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교육 수료자 중 우수 농업경영체를 선발해 개별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온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업인 가공제품의 우수성은 인정됐지만, 최근 소비동향과 가공제품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농산물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