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3년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어르신의 보다 나은 사업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2020년도를 제외하고 2010년도부터 13년동안 매년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이 독서활동 지도자가 되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오는 5월 2일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이 포천시 소재 1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주 1회 방문해 아동에게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로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활동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 뿌듯하다. 할머니들을 따르고 반갑게 맞아줄 아이들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독후 활동으로 많은 정성을 쏟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이 잘 추진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포천시민이 행복한 ‘더 큰 행복 포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