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만금개발청은 4월 19일 새만금개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8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은 새만금 정책 현장을 취재하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이며,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민과 새만금개발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는 제8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블로그기자단과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하여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하게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기자단 역할과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사업 소개,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33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기자단에 선발된 이하나 씨는 “새만금이 개발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만금 정책과 사업을 열심히 공부하여 친근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이 알기 쉽게 전해주시는 정책기자단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면서, “정책기자단 여러분께서 들려주실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는 새만금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