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소상공인관련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수립 및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또는 심의·자문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위원 8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김용현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2023년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현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구리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안건이 의결됐다.
구리시는 이번 ‘구리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경기침체, 금리상승,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소상공인이 더 행복해지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