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오는 12월까지 채종원 내 숲교육장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충주)에서는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숲해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숲교육(탄소중립이 필요해), 일반인 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소외계층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종원 숲에서의 다양한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2023년에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숲에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좋은 나무의 씨앗을 생산하는 채종원의 역할도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구성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저감을 위한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