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더(THE) 나은 교사 교육’에서 청년마음건강센터와 보건소 사업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보육 교사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보육 교사가 적절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보건소는 보육 교사의 청년마음건강센터 이용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개소한 청년마음건강센터와 결핵, 예방 접종, 구강 등 보건소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한국회복적정의협회(이사장 이재영)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회복적 정의’에 대한 교육을 연계해 보육 교사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기 또래 간 갈등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육 교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