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긴급취재] 구리시 코로나19 최초 지역 확진자 20일부터 오한증상 접촉 학생수 60여명 달해..방역당국 초긴장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27일 오후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구리시 지역감염자가 최초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확진자는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로53번길30) 소재 예송음악미술학원 강사로서 학생수는 60여명으로 전했다.

거주지는 인창동 우방아파트 (동구릉로159번길30)로 동거하는 가족은 3명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오한증상이 있었고 27일 오후 구리시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오후 8시54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와 방역관계자는 구리보건소에서 비상소집 하여 비상대책회의를 하는 한편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학원생과 가족 그리고 모든학교를 대상으로 전방위 방역작업과 전수검진을 실시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감염경로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보건관계자는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