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지난 18일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 회원 16여 명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선미숙 단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직접 키운 열무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기별로 삼계탕, 김장 김치 등을 만들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