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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영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문종)는 지난 1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영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정강진 사회복지사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사례를 통해 자살 고위험자의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 인식,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방법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면은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한편,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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