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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과 함께하는 ‘인식의 새로 고침’장애 인식 개선 교육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8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휴먼북과 함께하는 2023년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양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배우 최준용과 배우자 한아름 씨가 참석해 ‘어쩌다 장애인’을 주제로 본인과 가족의 장애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배우 최준용은 아내를 위해 만든 곡 ‘마님’과 ‘사나이순정’ 등을 부르며 특별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 단체의 회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장애인에 대한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식 변화를 통해 어려움과 불편함을 함께 이겨 내며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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