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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비대면 영상 전략회의 확대 실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6일 오전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재 비대면 영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진행한 영상 실국소장 전략회의에 이어 참석범위를 행정복지센터장과 읍면동장까지 확대해 진행했으며, 이는‘온택트’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행정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2단계 조치 사항이다.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행정복지센터장, 읍면동장 및 간부공무원 46명은 이날 각 자택과 사무실에서‘온나라 PC영상회의’로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관내 도입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설치율을 높여 신속·정확한 출입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별히 행정복지센터장과 읍면동장은 여름철 재해 대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도로변 불법행위 특별 전수조사(7-8월)를 실시하여 불법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전 직원 2/3가 참여하는 두 번째 ‘재택근무의 날’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한 고강도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향후 ‘온나라 PC 영상회의’시스템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읍면동장, 부서장 주관 영상회의 등으로 비대면 행정시스템 운영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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