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3일 일동면 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홍보 및 헌혈버스 운영’을 실시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송우장터에서 운영하며,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일동면에 헌혈버스를 추가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봉사회에서 사랑의 헌혈 홍보를 함께했다.
최근 몇 년 혈액 수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포천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버스 운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나의 가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셔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및 사회단체의 헌혈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