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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 교통수단 '희망콜' 무료 운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 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희망콜)를 무료로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 △통학 목적(초·중·고)의 휠체어 이용자로 희망콜에 가입할 경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특별한 날을 맞아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희망콜 무료 운행을 계획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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