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의 시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 시설 방향을 논의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 사항 등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시설장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돌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시설로, 현재 남양주시에 총 8개소(진접읍 1, 화도읍 1, 별내동 5, 다산동 1)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00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