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광철)은 6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륜이엔에스(사장 전동수)와 도시가스 공급·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0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상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까지 총49억여 원을 투자하여 연천읍 상리까지 본관 3.5km, 공급관 8.4km, 총 11.9km 도시가스 배관을 매설하여 상1리, 상2리 약 450여 세대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리 지역은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된 연천읍 중심지와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공급에 소외된 지역으로 그동안 해당 주민들은 도시가스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가스 보급의 길이 열리게 되었고 지역 주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저렴한 에너지원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주민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