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이 오는 22일 평택시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답게 2023년 의정보고회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갖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평택의 발전 계획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홍 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축하 영상도 상영된다. 아울러 동료의원 70여 명도 격려 영상을 보내왔다.
홍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평택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홍 의원은 평택에 국제학교 설립 시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평택지원특별법’개정을 시작으로 수소도시 지정,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창구 신설, 평택지제역 역명 변경,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브레인시티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등 굵직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GTX-A, C 노선의 평택 연장, SRT 차량기지 유치,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상행선 개통,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지하연결도로 신설 등도 추진 중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러한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그간 홍 의원이 어떠한 노력과 활약을 펼쳐왔는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매년 부동산과 철도·교통분야에 있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제안으로 국토교통 정책통이라는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4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입법활동 부분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택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의정보고회가 평택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더 나은 평택의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