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조경태 의원은 17일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으로부터 낙동강 하류 취수원에 관한 대면보고를 받았다.
이날 대면보고에서 환경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보고했다.
조경태 의원은 “수십년 동안 최악의 수질을 기록하고 있는 낙동강 때문에 부산시민들은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부산시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는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하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