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다음달 10일까지 방송인, 가수, 배우, 체육인, 유튜버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 중 이천지역에 애정을 가진 적임자를 시민추천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직접 홍보대사를 추천·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천시 홍보대사 추천대상은 이천시의 위상에 부합되는 유명인, 이천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 그 밖에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정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 등이다.
추천방법은 https://bit.ly/icheon_pr에 게재된 참여요령에 따라 추천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최대 3인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인사 중 본인의 동의를 거쳐 위촉되는 이천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활동은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이나 이천시 홍보, 지역관광지 축제, 정책지원 및 자문 등 이천의 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천의 숨은 매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열정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