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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선 3개 역사 '어린이 지하철 이용 안전 체험'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 '어린이 지하철 이용 안전 체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우리 동네 역사(驛舍)에 대해 알아보기 △즐겁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해요 △뽀로로와 함께하는 지하철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역사 시설 견학 및 열차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등 20인 이내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안전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진접선 역사 공간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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