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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포천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대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총 12개사를 지원하며, 국제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사항은 ▲국제특송 샘플 발송비 지원 ▲정식 수출 물류비 지원이며, 연간 최대 800만 원 이내로 총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공고일 이전 2023년분에 한해 소급 적용하고 지원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로, 공고일 기준 본사 및 공장이 포천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기업 마케팅 전담팀을 신설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전액 포천 시비로 진행하며, 사업은 경과원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은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 국제 경영환경 악화에 직면한 관내 제조기업들의 판로 다각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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