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 협력 ▶아동의 재능 발굴 지원, 결식아동지원, 위기아동 발굴 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많았다면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양육지원정책 다양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상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 아동인구는 전체인구의 10.7%인 6,788명으로 이중 0~6세 미취학아동이 1,783명, 7~12세 초등학생이 2,344명, 13~18세 중고등학생이 2,661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군은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말반찬지원, 긴급난방비, 결식아동 아침지원, 꿈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959년 설립되어 취약아동 가정 지역사회개발사업과 전세계 빈곤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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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4-17 11:1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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