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는 시정방침에 따라 지난 13일 ㈜씨아이텍, ㈜삼도전기에너지를 방문해 기업 친화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기업지원과장, 김재곤 진목1리 이장, 김영환 군내면 용정2리 이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씨아이텍은 2012년 설립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다. 대형 프렌차이즈에 일회용 스푼 등을 납품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진입로의 위험수목 제거와 언덕부 하천 정비를 건의했다.
㈜삼도전기에너지는 2011년에 설립되어 태양광 발전기, 인버터, 증폭기를 주로 생산한다. 김두일 대표는 2022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호상 본상, 2021년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표창, 2020년 미합중국 바이든 봉사상(은상), 2017년 미합중국 트럼프 봉사상(금상)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기술 연구와 개발로 포천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시는 ㈜씨아이텍 및 ㈜삼도전기에너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시에서도 최대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