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정영택)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등 팽성읍 거주 7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더욱이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올 여름,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이웃살핌’을 실천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협의체 회의를 거쳐 여름이불세트 전달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7가구는 집이 없이 컨테이너, 또는 지하 창고 등에 살거나, 냉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지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이기에, 향후 거처에 대해 논의하여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해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통한 소외된 이웃 발굴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