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새마을문고(회장 박정애)주관으로 각 동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이웃사랑 나만의 힐링텃밭 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식자재 모종과 예쁜 모양의 화분이 담긴 키트 160개를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기증했으며, 기증된 키트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새마을문고 박정애 회장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초록빛은 단지 예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심어준다.”라며, “반려 식물이 홀로어르신의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