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3일 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독서 문학 기행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남양주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생 문화 교육의 배움터 강원종합박물관 관람 △보물 제213호 죽서루 관람 △봄을 맞이하는 시 낭송회 △남양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홍보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독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남양주시 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독서 문화 운동을 선도하고, 독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