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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 1층 화단에서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은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꽃, 식물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환경 정화 사업으로, 올해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새마을회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김정옥 회장을 비롯해 부녀회 임원 10여 명이 참여해 화단에 라넌큘러스, 제라늄 등의 꽃을 심었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각 읍·면·동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서 가드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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