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회는 14일 금곡동 관내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곡동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 임시로 마련된 반찬 조리 장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만들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농산품을 활용함으로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민들의 시름도 함께 덜어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특히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들이 배달에 동참해 더욱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