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2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북면장, 해당마을 이장 및 주민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북면(청산라인)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북면 갈월리, 삼정리, 금동리, 덕둔리 일원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사전에 설명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신북면(청산라인)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사업비는 약 100억 원으로,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이미 약 50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아울러, 포천시는 '포천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해당지역에 수도를 공급하기로 계획되어 있으나, 지하수 고갈 및 오염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