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도시계획도로 내 도로와 단차, 프레임 유격 등으로 소음 및 통행에 불편을 주는 맨홀 및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맨홀을 대대적으로 전수조사 및 정비할 예정이다. 도로 위 맨홀은 주변 파손이나 침하 등으로 도로와 단차가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통행 시 소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불량맨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바로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에서 관리하는 상·하수, 오수맨홀 뿐만 아니라 통신,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의 맨홀 또한 이번에 전수조사 계획이다. 불량시설물의 경우 즉시 보수요청을 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