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면장 최재두)은 지역 주민의 건강 및 복지 관련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건강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더하기(+)사업은 지역 내 건강 및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간호직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인지선별검사(CIST), 건강검사(혈압 및 혈당 측정) 및 복지 상담등을 실시하고, 필요 시 공공 및 민간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영북면의 특성에 맞게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해, 치매안심센터 영북 쉼터와 협업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3월 간호직 배치에 따라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저소득 위기이웃을 위한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지역 내 업체와 연계한 외식쿠폰 및 반찬지원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