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송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2,179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 도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칫솔세트와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한다.
구강보건 교육은 영구치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진료서비스(불소 도포)를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홀해진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동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