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환경부는 금일 09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다소 낮아짐(시간당 평균 150㎍/㎥ 이하)에 따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권(강원),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8개 시도에 발령되었던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4월 11일부터 계속된 이번 황사는 금일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