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는 14~16일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진행되는 2023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축제에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약 10,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축제에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행사장 주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안내 ▲모닥불 등 화기 취급시 안전조치 안내 ▲현장 지도방문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이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가평소방서 또한 하루 2회씩 축제장 기동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