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환경부는 금일 17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다소 낮아짐(시간당 평균 150㎍/㎥ 이하)에 따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권(제주) 9개 시도에 발령됐던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4월 11일부터 계속된 이번 황사는 4월 14일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